‘하슬라에 피는 꽃 산유화’강릉단오제 초청공연

6월 2일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대단위 막 올라

김종덕 창작춤집단 木의 ‘하슬라(下瑟羅)에 피는 꽃 산유화(山有花)’가 강릉단오제 초청공연으로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대단위 막을 올린다.

 

김종덕의 창작춤집단木은 다음 달 2일 강릉단오제 초청공연에서 우리나라 전통 춤에 측발광섬유인 LED의 최첨단 하이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새로운 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하슬라’는 신라 때 강릉의 옛 지명으로 아침이라는 뜻의 ‘하슬(下瑟)’과 태양이라는 ‘라(羅)’의 합성어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김종덕의 안무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최고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춤의 향연으로 다양한 구성과 섬세한 춤사위, 뛰어난 연출력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소통과 공존을 통한 변화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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