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을 넘어선 강렬한 공포 ‘마더스 데이’

아들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살인본능이 깨어나다!

 

2014년 최강 잔혹 스릴러 ‘마더스 데이’가 5월을 오싹하게 한다.

 

아들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살인본능이 깨어나면서 충격과 경악, 그리고 압도적인 긴장감을 자아내는 공포가 시작된다.

 

‘마더스 데이’는 ‘쏘우’ 시리즈를 통해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 탁월한 연출 능력을 인정받은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신작으로 은행을 털고 도주 중인 삼형제를 구하기 위해 무자비한 인질극을 벌이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잔혹 스릴러다.

 

 

신나는 분위기의 파티 현장에 예상치 못한 불청객,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인 삼형제가 들이닥친다. 갑작스런 상황에 잔뜩 겁에 질린 인질들에게 “아주 간단해요.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당신 남편과 친구들이 고통 받게 될 거에요”라며 상냥한 미소를 건네는 엄마 ‘나탈리’(레베카 드 모네이)의 모습은 심리적인 공포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속을 어기고 밖으로 달아나는 ‘베스’(제이미 킹)의 모습과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탈출하려는 인질들의 긴박한 사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이어 “벌 주는 건 절대 쉽지 않아요”라는 대사는 엄마 ‘나탈리’(레베카 드 모네이)의 분노와 광기를 예고하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특히 경찰에 잡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아들을 다독이면서도 인질들을 향해서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냉혹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엄마 ‘나탈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레베카 드 모네이의 압도적인 존재감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마더스 데이’는 이제껏 보지 못한 충격적인 공포와 스릴로 오는 5월,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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