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맞아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5월을 맞아 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맞춰 극장가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내걸고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봉 영화 가운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역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개봉한 할리우드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개봉 5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빈·조정석·정재영 등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한 ‘역린’ 역시 리얼한 사극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역린’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밝힌 대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제치고 개봉 첫 날 관객 28만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표적’과 독립영화 ‘한공주’ 그리고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영화들이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가족들이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는 ‘리오2’, ‘몬스터 왕국’, 앵무새 ‘'블루’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