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30만원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21>에서 ‘셰어하우스’를 소개했다. ‘셰어하우스’는 다른 사람과 집을 나눠 쓰는 것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주택협동조합을 만들어 출자금을 모았고, 조합원들 가운데 입주자를 모집해 함께 살 집을 만들었다
보증금 1000만원만 있으면 작은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을 내 집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주거 문화로 각광받으면서 셰어하우스 전문 업체까지 생겨났다.
한 셰어하우스 전문 업체의 경우, 1년 만에 11호점까지 문을 열고 신청자만 1200여명에 이르는 등 셰어하우스 열풍과 함께 앞으로 우리 사회가 만나게 될 새로운 주거문화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