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주 휴가객 46% 몰려…7월 30∼31일 도로혼잡 극심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 동안 올여름 휴가객의 46%가 몰려 이동 인원은 평소보다 41.4%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주말 양일간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국토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 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편수를 늘리고 우회도로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별대책기간 중 예상 출국자는 총 191만 8천 명으로 특히 그 중에서도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일요일에 최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