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뭉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서편제>가 11일 2차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뮤지컬 <서편제>는 작곡 윤일상, 극본 조광화, 연출 이지나,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 뮤지컬 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제작진이 힘을 모은 작품이다.
또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지난 2011년 제 5회 더뮤지컬어워즈 5관왕, 2012년 예그린 어워드 4관왕을 등을 차지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현재 2014년 <서편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송화'와 '동호', '유봉'의 인간적인 면모와 갈등 관계를 보다 명료히 보여줌으로써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관객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소리를 찾아 방황하는 동호의 삶과 감정 변화를 구체화한다. 윤일상 작곡가는 동호의 스토리를 보완하기 위해 두 가지 넘버를 새롭게 만들었다.
11일 오후 2시부터 전 예매처(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2차 티켓을 오픈 한 <서편제>는 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우리 소재를 다룬 뮤지컬을 찾은 만큼 동반 1인까지 30%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