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합창공연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곡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합창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업주부, 대학생,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온 국민 ‘~부르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로 구성된 구성원과 서울시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경기필하모닉의 협연으로 2부 무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우리가곡 사계절’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