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한여름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군포시 내 그늘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올해 5월 안으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시민통행량이 많은 59곳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포시 내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27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시민통행량, 횡단보도 대기시간, 자연 그늘 여부, 상가 가림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9곳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