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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구상찬 “강서 민생 외면한 권력에 ‘투표의 무서움’ 보여줄 때”

‘강서갑 출사표’ 구상찬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구상찬의 지금, 합니다!’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상찬 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요즘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이웃분들 눈가엔 불안감이 가득하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우리는 우리의 권력을 민주당 일꾼에게 부여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강서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듯 화려한 미사여구만 구사하고 있다”고 강서교체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구상찬 후보는 재차 “지금 우리의 보금자리인 강서는 어떤가”라며 “강서의 자랑이던 화곡동은 ‘전세사기 왕국’으로 전락했고, 강서 리빌딩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는 제자리걸음 중이며 불합리한 주거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종상향도 답보 상태”라고 지적했다.

 

구상찬 후보는 “지금 민주당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똑똑하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강서구민의 현명함을 꿰뚫지는 못하다”며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강서의 우리 이웃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 민주당이 외면하는 불편함에 당당히 맞서겠다”고도 했다.

 

구상찬 후보는 재차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새로운 강서를 강서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저 구상찬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에 강서구민 여러분 많은 동행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김성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권역선거대책위원장, 박민식 강서을 국회의원 후보(전 국가보훈부 장관), 김일호 강서병 국회의원 후보, 김진선 전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고강선 대한노인회 서울시노인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강서구민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인요한 전 당 혁신위원장은 개소식 현장에서 “여권 불모지에서 당선되려면 후보가 긍정적 에너지가 많아야 하는데 구상찬 후보는 너무너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며 “또 구상찬 후보는 국회의원과 외교관을 지내서 아는 게 많다. 강서를 제대로 일으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강서갑 이웃 지역인 강서을 지역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구상찬이 당선된다면 국민의힘과 강서가 우뚝 바로 설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이어 구상찬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강서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정진석 후보(전 국회부의장)·나경원 후보(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원희룡 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안철수 후보(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신동욱 후보(전 TV조선 보도본부장) 등의 영상 축사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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