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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피부병 자연치유로 난치성 피부질환 희망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피부병 환자 우리나라에 200만 명 넘어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버린 난치성 피부염증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심하면 우울증 및 정신건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이 왜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온 환자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피부질환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일이 많이 있다.

 

이에 따라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이며.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스테로이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외는 물론 피부병이 왜 생기는지도 명확하지 않아 병원부터 민간요법까지 안 해본 것 없이 다해본 피부 환우들이 많다고 한다.

 

피부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 피부염, 마른버짐 피부, 백납 등의 질환은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고통받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피부질환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약 14년 전 우연한 기회에 피부를 주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자연치유 힐링센터를 설립한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이재화 대표에게 관련 내용을 들어보기로 했다.

 

이 대표가 말하는 피부병은 "병원성 바이러스 빼고는 피부질환은 모두가 같다"며 "피부병은 종류가 있을 뿐 그 치유 방법도 모두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며 "한약, 양약, 의약, 화장품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직접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자연치유를 통한 체험을 통해 고객이 직접 함께 만들고 본인에게 적합한 체질에 따라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는 “바른길 염증 피부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피부 힐링 매니저”들을 양성하여 피부 때문에 고통받는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곳은 병원도, 한의원도, 의료시설도 아닌 순수 체험방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이 직접 배워서 고객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바르는 과정을 '피부 힐링 매니저'들이 지도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피부 힐링 매니저들은 "피부병으로 상처받은 고객의 마음을 나누고 90일 집중 체험과 2년간 관리하는 가족형 체험센터"라며 "일반 판매나 유통은 하지 않고, 오직 직접 방문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체질에 맞는 자신의 자연치유를 배우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대표 이재화는 “피부병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소망"이다며 "많은 분을 관리해 드리고 싶지만, 현재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바른길 컴퍼니(대표이사 최정화)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피부 힐링 매니저를 양성하여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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