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세계 기록 4번 돌파

웨이차이동력, 세계 최초로 본체 열효율 53.09% 디젤 엔진 출시

2024 세계 내연기관대회가 톈진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업계의 최신 기술 성과인 웨이차이동력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본체 열효율 53.09% 디젤엔진이 행사장에서 화려하게 공개되었다. 국제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테스트 기구인 독일TÜV (Technischer Überwachungs-Verein)과 중국의 내연 기관 전문 테스트 기구인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hina Automotive Technology&Research Center Co. Ltd)에서 각각 웨이차이동력의 제품 테스트 보고서와 테스트 인증서를 발행했다. 이는 디젤엔진 열효율이라는 주요 경제 지표가 다시 한번 세계 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상징한다.

디젤엔진이 등장한 이래 127년 동안 세계 산업의 과학기술 종사자들은 항상 열효율 향상을 평생의 꿈으로 여겨왔다. 이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 공정이자 한 국가의 종합적인 내연 기관 실력을 상징한다. 오랫동안 디젤엔진 열효율의 지속적인 향상은 국제적인 난제였다.

2015년부터 웨이차이동력은 백 명 이상의 젊은 박사와 천 명의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고열효율 엔진 과학 연구팀을 구성하여 국내외 최고의 두뇌와 산학연 파트너쉽을 맺어 기술 연구를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한계에 도전했다. 2020년 9월 16일, 웨이차이동력은 세계 최초로 본체 열효율 50.23% 디젤엔진을 출시했으며 2022년 1월 8일에 다시 한번 열효율을 51.09%로 향상시켰다. 2022년 11월 20일 또다시 52.28%까지 상승해 한계를 세 차례나 돌파하며 글로벌 내연기관 산업의 기술 향상을 주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웨이차이의 과학 연구팀은 연소, 공기, 연료 및 마찰 등 4가지 주요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500일 이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고팽창 연소 기술, 혼합 흐름 증압 기술, 고효율 연료분사 기술, 저저항 마찰감소 기술 등 4대 핵심 기술을 각각 0.1%씩 힘겹게 축적하며 세계 최초로 53%를 돌파했다. 이는 인간이 100m 경주를 9초 안에 완주한 것과 같은 기적이다.연구개발 과정에서 발명특허 176건, 실용신안특허 68건을 승인받았다.

TÜV (Technischer Überwachungs-Verein)의 북아사이구 CEO 판화더는 영상을 통해 웨이차이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글로벌 무대의 시선으로 볼 때 이 결과는 웨이차이의 과학연구 역량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산업에서 웨이차이의 기술적 실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가 중국의 쌍탄 목표(탄소 배출량 억제 및 탄소 중화)와 녹색 발전에 가치를 더할 것이며, 글로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는 바로는 현재 중국의 디젤 엔진 보유량을 기준으로 볼 때 열효율 수준 45%~46%에 비해 열효율 53% 디젤엔진의 경제성이 14% 좌우로 향상될 수 있다. 매년 약 3,100만 톤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고 약 9,70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연간 25만 km를 달리는 대형 트랙터 기준으로 연간 약 1만 2천 리터의 디젤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디젤 시장 가격은 리터당 7.8위안으로 자동차 소유자는 연간 약 9만8천위안 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는 교통 운송 분야뿐만 아니라 향후 엔지니어링기계, 농업 장비, 선박, 발전 장비 및 기타 분야에도 적용되어 세계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중국 내연기관 학회 부회장 겸 내연기관 및 전력 시스템 국가 중점 연구소 소장 겸 웨이차이동력 회장인 탄쉬광은 웨이차이동력이 디젤 엔진 열효율 분야에서 세계 기록을 4번 경신했다고 말했다.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이차이 엔지니어들은 4,000일 가까이 밤을 지새우며 노력 끝에 성공했다. 덕분에 세계 최고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공개 협력은 물론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과 공동 혁신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웨이차이의 것이며 더욱이 글로벌 산업의 것이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