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셰셰 외교’가 국익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만과 중국이 싸우든 말든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이재명 후보의 이 한마디에 미국 조야와 국제사회는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대선 후보가 양안 갈등이 한국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게 놀랍다’ ‘미국과의 동맹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일제히 경고장을 날렸다”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양안문제는 한국의 안보는 물론 경제와도 직결된다”며 “그 위기를 “남의 일”이라 치부하는 인식은 '국익 포기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에) 세계는 경악했고, 동맹은 불안해하고 있다“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이 후보의 ‘셰셰 외교’는 결국 국제정세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무책임한 ‘외교 고립 선언’“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