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참가

시사1 장현순 기자 | 본아이에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멘지,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이지브루잉커피까지 자사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1월 새롭게 론칭한 본흑염소능이삼계탕과 오는 5월 론칭 예정인 이지브루잉커피를 박람회 현장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아이에프는 2002년 본죽을 시작으로 본도시락, 본설렁탕 그리고 본우리반상에 이르기까지 순차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했다. 본아이에프는 그 과정에서 쌓은 23년의 업력, 2,2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죽&비빔밥’은 작년 1월 1000호점, 11월 1100호점을 오픈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본죽&비빔밥은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에 기반해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며 평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본도시락’은 작년 단체도시락 매출 397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단체 도시락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본설렁탕’은 지난 2월 신메뉴로 ‘한우사골 돼지수육국밥’, ‘얼큰 짬뽕국밥’을 선보이면서 기존 본설렁탕 국밥 카테고리 대표 메뉴인 ‘한우사골 토종순대국밥’과 함께 일명 ‘국밥 3대장’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본설렁탕 특유의 깊고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기반한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밥 3대장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본설렁탕은 설렁탕 전문 브랜드에서 국탕류 전문 브랜드로의 확장도 준비 중에 있다. 금번 창업박람회에서는 본설렁탕이 새롭게 준비 중인 국밥 전문 브랜드 '본가네 국밥'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프리미엄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전국 팔도 음식 기반의 정갈한 반상 차림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병원 상권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9일 동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105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수도권 주요 상권에 로드샵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가 선보인 최초의 '비(非)한식' 브랜드인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는 지난 3월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지 1년만에 20호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인기 웹툰 작가이자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통해 쿠킹 셀럽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김풍' 과의 콜라보 메뉴를 출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라멘 탑티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멘지는 라멘을 만드는 데 필요한 면, 육수, 소스, 토핑을 원팩화하면서도 로컬 맛집의 맛을 온전히 구현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에게 특히 인기다. 소형 평수 매장과 2층 매장 운영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도 저렴하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건강을 위해 특별한 날에만 찾던 보양식을 평범한 이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자연방목 100% 사료섭취 0%’로 자란 흑염소와 국내산 닭고기, 능이버섯 등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탁월한 맛과 품질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아모르파티'로 잘 알려진 가수 김연자를 전속모델로 발탁함으로써 고객과 예비창업자 모두의 인생에 활력을 더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고 있다.

 

현재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이지브루잉커피’는 저가 커피 브랜드가 범람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브루잉 커피만이 줄 수 있는 맛과 가치를 전하고자 고안된 브랜드다. 이지브루잉커피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현재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이지브루잉커피'는 저가 커피 브랜드가 범람하는 국내 시장에서 브루잉 커피가 줄 수 있는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하고, 브루잉의 대중화를 비전으로 삼는 신규 커피 브랜드다. 이지브루잉커피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최초로 그 모습이 공개되며 무료 시음과 디저트 시식 제공, 브루잉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면모를 예비창업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은 본아이에프 부스를 방문해 7개 브랜드 창업의 강점과 S급 상권 분석, 투자 비용, 실제 수익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층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 이상의 브랜드를 상담할 경우 모바일 시식권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브랜드들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브랜드까지 총 7개의 브랜드로 예비창업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대가 된다”라며 “현장을 찾는 모든 분들께 각 브랜드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