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호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도 원주시협의회 회장이 2023년(단체)·2024년(개인)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평통 협의회를 이끄는 수장 중 단체와 개인 모두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은 작년 11월 말과 2023년 12월 중순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으로부터 두 차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의 두 해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강원도 평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은 “두 해 연속 대통령 표창장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우리 원주시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기 때문”이라며 “평통 단체회장, 자문위원들 모두가 함께 대통령 표창창을 받은 것과 같음으로 원주시민 모두가 축하받을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