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단체 "대통령 하야, 국민의힘 해산"촉구
국회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여당의 불참으로 인한 정족수 부족으로 자동 무효화되자, 불교단체가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했다. 7일 저녁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자동 폐기되자, 불교인권위원회와 불교평화연대가 8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은 물러나고 국민의힘 은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불교단체는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을 부결시킨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표결에 당론을 앞세워 단체행동으로 불참하였다. 이것은 국회의원 개개인이 입법기관이라는 원칙에서 볼 때 최소한의 정치적 임무를 갈구하는 마지막 양심마저 억압함으로서 스스로 정치를 포기한 붕당으로 전락하였다"며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윤석열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으며, ‘국민의힘’에 대해서 정당이 아닌 시정잡배와 같은 무리배로 취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자・시민들과 함께 윤석열의 퇴진과 ‘국민의힘’의 해산할 때 까지 자비의 칼날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며 "한걸음 나아가서 이름만 바꾸어 나타나는 국민의힘과 같은 정치세력이 더 이상 민주주의 땅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08 09:26
민변 "한-한 공동담화문, 권력사유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 공동담화문에 대해 권력사유화라고 비판했다. 민변은 8일 성명을 통해 "국민은 당신들에게 권력을 위임한 적 없다"며 "반헌법적인 한덕수- 한동훈의 ‘권력 사유화’"를 규탄했다. 이어 "헌법파괴행위를 한 자가 소속되어 있는 정당이 국정에 관여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헌법파괴행위임을 지적한다"며 "한덕수 국무총리도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총리로서, 내란죄 범죄자가 구성한 내각을 대표하는 자로서 그 직을 유지하고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 한덕수 총리에게, 더군다나 국회의원도 국무위원도 아닌 한동훈 대표에게 국정운영 권한을 행사할 헌법적, 법률적 근거는 없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채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선포한 이번 담화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변 성명 전문이다.
2024.12.08 09:25
참여연대 "국힘당 해산과 탄핵소추하라"
참여연대가 국민 명령을 무시한 국민의힘 해산과 질서 있는 퇴진이 아닌, 국민 뜻대로 탄핵소추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과 관련해 7일과 8일 연속해 긴급 성명을 냈다. 참여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한동훈은 국정을 운영할 아무런 자격도 권한도 없다. 한동훈 한덕수는 또 다른 내란을 멈추라"며 "국민의힘을 위한 질서 있는 퇴진이 아니라, 국민 뜻대로 탄핵소추를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 대통령도 임의로 그 누구에게 그 권한을 위임할 수 없다.
2024.12.08 09:08
영화인 2500여명, '윤석열 파면 구속' 촉구
영화인 2500여명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영화인들은 5일 긴급 성명을 통해 "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다"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도 밝혔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며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영화인 긴급 성명이다.
2024.12.08 00:11
불교인권단체 "국민의힘, 탄핵 앞장서야"
불교단체가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불교인권위원회와 불교평화연대는 7일 성명을 통해 "불법계엄, 내란을 자행하여, 국민들의 마음에서 이미 대통령직을 박탈당한 윤석열 대통령은 금일 담화에서 앞으로의 거취를 여당인 ‘국민의힘’에 맡기겠다며 책임을 회피했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탄핵에 앞장서라!바닷물을 모두 들이마셔 바짝 마르게 하고, 지나가는 바람을 깃대에 붙잡아매는 재주를 가졌고, 태산을 들어 그 밑에 숨는다 해도 인과(因果)의 법은 여실하여 벗어날 수 없다. 다만 참회로서 잘못을 깨닫고 일체중생에게 용서를 구하는 길 밖에 없다.
2024.12.07 06:04
참여연대 "책임회피, 윤석열 탄핵" 촉구
국회 탄핵을 앞둔 7일 오전 참여연대가 성명을 통해 "책임회피와 말뿐인 사과,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국회는 탄핵소추안 가결로 윤석열의 직무를 즉시 정지시키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내란 행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탄핵에 반대한다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국회는 지체없이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켜라"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참여연대 성명이다. 책임회피와 말뿐인 사과,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회는 내란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2024.12.07 05:27
금천구시설관리공단,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감사패 받아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으로부터 TV조선 가산방송국 신축공사와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사를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20개월여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견인보관소 노외부지 사용과 건설인력 통행로 확보 등 적극적인 협조로 옥상타설 및 대형차량 고공크레인 작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공단은 고객이 필요한 곳에 즉시 달려가 조치하는 ‘현장경영’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경영’, 모든 구민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고객 감동경영’ 등의 핵심가치에 맞춰 보다 안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방송국 준공 시까지 CJ대한통운 건설부문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개월여 동안의 공사지원에 참여해 관내 기관과의 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필요 시 관내 안전분야에 전문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등 안전분야에 있어 관내 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10:59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3명의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 배출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반을 운영했으며, 5명의 수료자 중 3명의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바리스타 관련 기술 및 자격취득을 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강동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해 운영됐다. 지난 9월 25일을 시작으로 15회기에 걸쳐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인 오예은(17) 양은 “평소 관심 있던 커피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열린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관련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함께 걸어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10:58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이취임식 성료
초록우산과 경주후원회는 지난 5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전성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 경주후원회는 경주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7년 설립된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황보관현 전국후원회 부회장, 노희헌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신창해 국민의 힘 경주시당협 사무국장,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현곡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 공연과 후원금 전달로 시작되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대락 이임회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초록우산의 가치를 알리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2024.12.06 01:08
굿피플-코이카, 탄자니아 영양 결핍 아동 돕는다… 1차년도 성과공유회 성료
굿피플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탄자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 영양개선사업의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는 박관일 굿피플 탄자니아 지부장, 신만식 코이카 탄자니아 사무소장, 살람 슬림 탄자니아 잔지바르 보건부 국장, 모하메드 레누 교육부 국장 및 정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공유회에서 굿피플은 코이카 시민사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월부터 탄자니아 잔지바르 카티군(郡)에서 시작한 지역사회 기반 아동 영양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두 기관은 지난 6개월 간 영양 결핍 상태에 놓인 아동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내 27개 보건소에 발육에 필요한 기초 영양소 파우더 8천100박스를 공급하고, 9개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1천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와 유치원에 신체 계측 기구를 지원하고, 보건인력과 교사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4.12.06 01:07
이철우 경북지사·윤용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강원도위원장, 박정희 동상 제막식서 만나
경북도청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지는 제막식이 5일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5일 안동시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박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가졌음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엔 윤용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강원도위원장도 참석했다. 한편 동상은 8.
2024.12.05 09:22
초록우산, 그린리더101호 경북종합스텐 도태희 대표 위촉
초록우산은 도태희 경북종합스텐 대표를 그린리더 101호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종합스텐은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에 위치한 전지박스, BOX스텐카바, 분배전반, 박스코 대구총판 업체이다.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된 도태희 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2024.12.05 07:52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한파취약 어르신 3775세대에 겨울나기 이불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올겨울 한파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775세대를 대상으로 차렵이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기온변화 극복을 위한 밀착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후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에게 한랭질환 예방 보호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빙그레, 엘지유플러스의 후원이 보태져 선제적인 구호활동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평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연 가구를 찾아가 혹한기 구호품을 전달하며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이불빨래를 하시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겨울이불을 자주 갈아드리고 있다”며 “겨우내 우리 봉사원들은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2024.12.05 07:52
서울 도심제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린다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주얼리 등 도심제조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관련 포럼이 열린다.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포럼'이 서울시노사민정위원회(위원장 오세훈) 주최로 오는 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포럼은 저가공세와 소비자의 무관심에 무너지고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문제 진단과 발전 방향에 대한 해결책 모색, 쇠퇴 중인 도심제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도심제조는 산업화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우리 일상에서 매일 접하고있는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가방, 가발 제조 등 매우 다양하다. 도심제조산업이 중국, 동남아의 저가 물량 공세에 무너지고 있다.
2024.12.05 06:37
서울시청노조, 창립 62주년 기념식
서울시청노조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연대와 희망'을 얘기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 창립 62주년 기념 및 퇴직 조합원 위로연이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6층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대옥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가 1962년 창립해 62돌을 맞았다"며 "60여 년간 시청노조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선배 조합원과 현 조합원 그리고 조합간부들, 연대 단체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년 퇴직을 한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며 "그동안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조합은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조직으로 사용자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위상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금은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2024.12.05 01:04
NH농협은행, 적십자회비 2억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NH농협은행이 2024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 지식 보급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적십자회비 참여를 비롯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특히 농촌 지역 복지 증진, 재난 구호 지원,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적십자회비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00:14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초록우산에 2000만 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생활 필수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유미코아는 2009년부터 충남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식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천안시 차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함께 학교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산동천 일대 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박상훈 대표는 “한국유미코아는 14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4.12.05 00:10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 경북 사랑의열매에 3.4억 상당 물품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3억4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아동용 양말 등)을 현물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에서 매년 진행하는 연말 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번 기부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회장과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맥컨트리클럽은 매년 천만원의 성금을 예천군에 전달해 왔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 회장은 “경북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
2024.12.05 00:09
굿피플, ‘2024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서울시,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희망박스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전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박싱데이는 중세 교회에서 성탄절 다음날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소외 이웃에게 전하던 관습에서 유래했다. 굿피플은 이번 박싱데이를 통해 2만 5천 개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준비했다.
2024.12.04 09:22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2024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개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상주후원회는 3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에서 소외계층 아동 100명을 위한 ‘2024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상주후원회(회장 손경화), 신재숙 명예회장 및 운영위원,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김홍구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는 7년째 지속되고 있는 상주후원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과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방한용품, 생필품, 학습용품으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상주시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선물꾸러미 포장 봉사활동,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선포식,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 상주시 주거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1,500만 원) 전달식, KBS 동행 전달식(5,439만 원)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2024.12.04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