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대통령 “이른둥이 전 과정 지원 대폭 강화”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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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부는 이른둥이에 대한 출산, 치료, 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입원한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먼저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쌍둥이를 비롯한 이른둥이의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엄마와 아기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른둥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 확대하는 한편, 의료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이른둥이는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라는 뜻으로, 임신 기간 37주를 못 채우고 태어나거나 체중이 2.5㎏에 미달하는 출생아를 지칭한다.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