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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황금 파트너 협력 다지는 중국과 브라질
해외뉴스

CGTN, 황금 파트너 협력 다지는 중국과 브라질

유벼리 기자
입력
수정2024.11.26 16:50
CGTN 로고.

중국의 글로벌향 방송사인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이 보다 정의로운 세상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실현해 나간다는 중국과 브라질 양국 계획과 관련해 기사를 공개한다.

 

중국과 브라질 양국은 2014년 벨로 몬테(Belo Monte) 초고압 송전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초대형 프로젝트는 열대 우림과 강을 가로지르는 2000킬로미터가 넘는 광활한 지역에 가로질러 진행됐다.

 

브라질의 남북을 연결하는 전기 고속도로’(electricity expressway)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는 산업 중심지에 충분한 전력 공급을 제공한 것은 물론 브라질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2200만 명 이상의 수요층이 겪는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줬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80테라와트시의 수력 발전을 통해 6400만 톤 상당의 표준 석탄(표준 석탄 1톤의 에너지 함량은 킬로그램당 7000킬로칼로리(kcal/kg)로 정의됨) 자원을 절약하고 17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벨로 몬테 프로젝트는 중국과 브라질 간에 이뤄진 신규 인프라 건설 협력사업의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은 중국 미디어 그룹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브라질의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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