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지속가능한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기여

JTI코리아는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SR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컫는 말로, 기업이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환경·윤리·사회공헌 등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그에 따른 의사결정 및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JTI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한국 시장에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Ploom X Advanced)를 선보이고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 시장 내 활동을 넓히는 만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 역시 다하겠다고 밝혔다
JTI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은 ▲사람 ▲문화예술 ▲환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사람’ 테마의 활동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및 포용적인 사회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 도모에, ‘환경’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 추구에 집중한다. JTI코리아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여러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은 ‘사람’과 ‘문화예술’에 특히 집중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3월에는 어르신 대상 문화 프로그램 봉사활동, 6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12월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봉사활동’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보다 다채로운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JTI코리아 임직원들은 대전과 서울의 지역 센터를 방문해 레크리에이션과 트로트 공연, 실버 댄스 테라피, 인지활동,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지난해 6월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협력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JTI코리아 임직원들은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가구들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도배, 장판 교체, 천장 수리는 물론이고 임직원들은 어르신 가구를 찾아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낡은 전등은 LED 전등으로, 오래된 가구는 직접 조립한 새로운 가구로 교체했다.
지난 12월에는 연탄과 생필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본사뿐만 아니라 남서울·동서울 데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각 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적재하고, 쌀·김치 등을 전달했다. 또 더 많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월동용품과 식료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플룸 X 어드밴스드를 출시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가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