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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우리금융그룹·우리자산운용과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금 전달
사회

열매나눔재단, 우리금융그룹·우리자산운용과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금 전달

유벼리 기자
입력
창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이상준 우리자산운용 전무 출처: 열매나눔재단
창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이상준 우리자산운용 전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열매나눔재단)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우리금융그룹·우리자산운용과 함께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 창업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종 선정된 4명의 여성가장에게 각 6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전달됐다. 지원금은 인테리어, 집기 구입, 브랜딩 컨설팅 등 사업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우리자산운용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은 소자본 생계형 창업을 준비하는 한부모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후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무이자·무담보로 창업 자금이 대출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상준 우리자산운용 전무는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창업에 도전하기 어려운 한부모여성가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계와 자녀 돌봄을 위해 묵묵히 책임지는 한부모여성가장들이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열매나눔재단은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창업 이후에도 꾸준한 모니터링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는 열매나눔재단은 미용, 도소매, 교육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명의 여성가장 창업을 지원했으며, 창업 후에도 1:1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자립지원 전문 NGO이다. 사회구성원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사업, 한부모여성가장사업, 북한이탈주민사업, 자립준비청년사업,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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