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팔도,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라면 기부
유벼리 기자
입력
수정2024.1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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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일 종합식품기업 팔도로부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팔도비빔면Ⅱ(투)’ 2만여 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300여 명과 헌혈자 약 2천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팔도 최익상 준법경영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팔도는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은 “팔도에서 후원해주는 라면이 목적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