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살화, 여야 새판짜기 들어가야”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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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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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민의힘 전 의원은 17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현실화를 기점으로 여야는 정치권 새판짜기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해진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시간이 다소 걸리고,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권의 이단인 이재명과 개딸세력은 퇴출·정리 과정이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탄핵과 임기단축개헌에 모든 것을 걸고 있지만, 동력은 뚝 떨어졌다”며 “사법절차가 진행될수록 국민의힘 이탈은커녕, 개혁신당 등 야권의 연대, 심지어 민주당 내부의 결속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 야권은 이재명 개딸세력을 대체하여 새로운 중심축을 세우는 작업이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도 이성을 상실한 극단적 개딸들을 제외하고는 결국 다 돌아설 것”이라며 “개혁신당도 이재명 민주당과의 야권연대 틀을 넘어 새로운 진로와 노선을 고민해야 한다”고도 했다.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