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4선 중진들, 9일 국회서 정국 수습 논의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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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오는 9일 오전 국회에서 당내 수습책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질 전망이다.
8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이 국정 안정화 방안을 당에 일임한 만큼 여당 중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진 인사인 김태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질서있는 퇴진의 유일한 방법은 탄핵보다 빠른 조기대선”이라고, 윤상현 의원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개헌을 포함한 과감한 정치 쇄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각각 밝혔다.
연장선에서 한동훈 대표가 언급한 ‘질서있는 퇴진’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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