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금융
타다, 법인카드 이용 직장인 고객 혜택 강화한다
장현순 기자
입력
수정2024.11.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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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장현순 기자) 브이씨엔씨(타다)가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만원은 크레딧으로 지급되며 지급 조건은 타다 신규 가입 고객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첫 탑승을 할 경우다.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하차와 동시에 적립되고 적립된 크레딧은 이후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 제공하는 10% 할인 쿠폰(최대 5천원)과 예약 전용 5천원 정액 쿠폰도 중복으로 지급한다.
7~9인승 승합차 기반의 타다 넥스트와 프리미엄 세단 기반의 타다 플러스는 쾌적한 공간과 와이파이(Wi-Fi),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외근, 출장 등이 많은 직장인이 이동 시간 동안 사무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다.
타다 관계자는 “올해 1월 대비 10월 법인카드 결제액이 50% 이상 늘어난 것에 주목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에게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외근,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