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 기자간담회 성료
(시사1 = 장현순 기자) JTI코리아가 28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Ploom X Advanced)’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약 1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행사에는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David Wheeler, General Manager)이 참석해 JTI를 소개하는 것으로 간담회의 시작을 알리고, 서울 지역 한정으로 출시될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를 공개했다. 이어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디렉터(Frederic Estripeau, Marketing Director)는 ‘플룸’ 브랜드의 역사와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 및 차별점을 소개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미디어 Q&A에서는 데이비드 윌러 사장과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디렉터를 비롯해 정경일 JTI코리아 디렉터(Sales Director)와 김영지 JTI코리아 디렉터(Corporate Affairs & Communications Director)가 무대에 올라 제품 및 업계 관련 문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기자간담회장에는 ‘플룸 X 어드밴스드’ 디스플레이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색상의 디바이스와 액세서리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터랙티브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한 영상이 송출되어 플룸의 ‘모던한 즐거움(Modern Pleasure)’을 감각적으로 느껴볼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공개된 ‘플룸 X 어드밴스드’에는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여주는 특별한 ‘히트플로우(Heatflow)’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디바이스 사용 시 한 세션 당 5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흡입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스틱을 연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차별점으로 꼽혔다. 90분 완전 충전 시에는 최대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슬레이트 그레이 (Slate Grey) ▲네이비 블루 (Navy Blue) ▲블랙 (Black) ▲실버 (Silver)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디바이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6가지 타입의 백 커버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기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플룸 전용 ‘메비우스(MEVIUS)’ 스틱을 사용하며, ▲딥 레귤러 (Deep Regular) ▲아이스 콜드 (Ice Cold) ▲퍼플 옵션 (Purple Option) ▲베이즈 옵션 (Baize Option) ▲샤인 프레쉬 (Shine Fresh)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신제품 디바이스는 오는 11월 4일에 오픈될 Ploom 웹사이트에서 첫 판매가 시작되며 권장 소매 가격은 6만 9천원이다. 전용 리필 스틱은 11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 입고되기 시작한다.
최초 구매자는 4만 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2만 9천 원에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쿠폰은 Ploom 웹사이트에 가입한 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하여 100개 한정으로 준비된 사전 예약 패키지는 11월 4일부터 Ploom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설계된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현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택에 맞춘 ‘모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혁신적인 Heatflow 기술과 미니멀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법, 리필 스틱의 부드러운 담배 맛, 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탑재한 만큼 한국에서 담배를 즐기는 방식 중 가장 사랑받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