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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저급한 행동 경력 중단 경고...북한군 행동에 예의 주시"
정치

합참 "북한 저급한 행동 경력 중단 경고...북한군 행동에 예의 주시"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3 19:20
합동참모본부(사진=시사1DB)
▲합동참모본부(사진=시사1DB)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날 북한군 포병부대가 완전사격 준비태세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14일우리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실제 도발 가능성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전날 우리의 무인기가 평양상공을 침범했다면서 "국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완전사격 주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한데 대해 찹참은 이같이 밝히고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북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북한은 추잡하고 저급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특히 합참은 "지난 9일 북한군 총참모부의 담화 발표 이후 경의선·동해선 일대에서 연결도로 폭파를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이러한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우리 장병과 국민의 안전보호조치를 강구하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국경선 부근 포병연합부대 등에 안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여정 부부장이 사태가 재발하면 참변이 일어날 거라고 경고한 지 하루가 지난기도 전에 작전예비지시를 한 것이다.

 

김여정 부부장은 "한국 무인기가 국경을 또 넘을 때를 대비해 대상물을 타격하고, 무력충돌로 번질 상황까지 가정해 각급 부대에 철저한 대처 마련을 해달라"며 "전시정원편대로 완전무장한 8개 포병여단을 사격대기 태세로 전환하고, 여러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하라고 했다.

 

또 평양에 감시경계 근무를 강화하는 등 감시 초소를 증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도 평양에 대한 대한민국의 중대한 주권침해 도발 행위로 일촉즉발의 엄중한 군사적 긴장사태가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성 대변인도 "무인기 도발에 한국 군부세력이 가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무인기가 다시 한 번 출현하면 선전포거로 여기고 우리 판단대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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