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이은주, 주민복지 증진위한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협의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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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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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의를 진행하였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은주 의원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또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