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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선수들 정말 자랑스러워...국민에 큰 용기와 감동"
정치

윤 대통령 "선수들 정말 자랑스러워...국민에 큰 용기와 감동"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0 02:50
"우리 선수들 모두 최선 다하며 한계를 넘어...국민 모두가 2024년 올림픽 잊지 못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밤 페이스북에서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밤 페이스북에서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에게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1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며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우리팀 코리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물론, 우리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2024년 올림픽의 17일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전을 멈추지 마라"며 "여러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애초 금메달 5개로 종합순위 15위를 목표로 했지만, 목표보다 좋은 성적으로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22개 종목 144명의 선수를 파견하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최소 규모로 출전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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