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과 수용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하고 새로운 삶을 향한 긍정적 계기 되길▲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포스터 (자료=광주지방교정청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 안전을 지향”하는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광주지역 유관 기관장과 교정 관련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개관식을 열어 3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교정청은 이번 행사에 대해 "1962년 덕수궁 전시회 이후 52회를 맞이하는 교정작품전시회로 수형자들이 새 삶을 향해 틈틈이 땀 흘려 익혀온 기량을 발휘해 제작한 교도작업 작품과 문예 작품을 비롯해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의 문예 작품 등 171점(수량 687개)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관식 사전공연으로 "조선대학교 풍물패 연합 사물놀이, 광주예술중고등학교 국악과 남도민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교정관련 기념품 증정, 교도관 제복 및 수용자복을 입어보는 보라미 패션체험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교정의 색다른 모습을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가을 승마주간이 열리는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10월 넷째 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가을 승마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말·승마 관련 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51회를 맞이한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산마 유통 활성화와 승마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과 88승마경기장에서 2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총 9개 종목, 25개 경기가 열리며 세부적인 대회 운영종목은 △마장마술 7개(국산마 4, 유소년 2, 경주퇴역마 1), △장애물 18개(국산마 6, 유소년 4, 경주퇴역마 4, 유소년 1, 포니 1, 낙아웃 1, 단일고도 1)이다. ‘최고 권위대회’ 명성에 걸맞게 아무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마사회가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슬로건인 ‘JUMP CUT’은 순간을 재해석하는 대담성, 낯설게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장르의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영화인들의 당당함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는 슬로건의 의미를 전달하는 열린 장치로 연속성의 흐름을 깨뜨리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자기만의 영화를 찾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완성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도자기 빚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머드피쉬’ 이다현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오는 11월9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시시때때 세시풍속’ 포토 부스 (자료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추석맞이 전시·체험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시때때 세시풍속’은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다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로, 전통놀이·생활문화 거점공간 ‘우리놀이터’가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상반기)과 국립민속박물관(하반기)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야외놀이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석 연휴 현장에 방문한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를 비롯해 추석의 풍습과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성배 작가의 책 ‘매일매일 세시풍속’(닷텍스트)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전시 ‘시시때때 세시풍속’을 비롯해 △양주소놀이굿 보존회와 함께하는 소 탈 만들기와 길놀이 체험 ‘풍년을 부르는 소 놀이’ △가을걷이로 나온 짚풀을 엮어 최석봉 공예가와 함께 생활도구를 만들어 보는 ‘풍요를 엮은 짚풀공예’ △퀴즈를 풀며 세시풍속에 대해 재밌게 배우는 ‘세시 왕
한국콘텐츠진흥원, 내년부터 대책마련 약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사진=시사1DB) (시사1 =박은미 기자)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가 최고 555만원까지 거래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을 포함한 15개 공공·유관기관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회 문체위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암표 근절 방안에 대해 "(콘진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신고센터 운영도 하고 있는데 암표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가수 임영웅 콘서트가 기본 2배에서 비싼 좌석은 20배, 30배, 50배까지도 넘는 555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고는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정작 처리가 된 걸 보면 0건이다"며 "문체부에 보고 하고 끝"이라고 꼬집었다. 류 의원은 "2019년 대중음악공연분야는 콘진원에서 신고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하지만 콘진원은 관련 법령 부족을 이유로 신고만 받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류 의원은 프로스포츠협회의 신고센터 운영을 예로 들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
▲제품디자인분야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 이시창 엘에스시디자인 대표 (자료 = 엘에스시디자인)(시사1 = 박은미 기자) 엘에스시디자인은 이시창 대표가 제품디자인 부문 ‘2023년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해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대표자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숙련기술인에게 주어진다. 2023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로 평가받는 우수숙련기술자 77명을 선정했으며, 엘에스디자인 이시창 대표가 제품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이시창 대표는 엘에스시디자인을 운영하면서 많은 회사들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각종 특허 출원 및 디자인권 등록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또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제품디자인기술사를 취득하고 부산 신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보유 기술과 전수 능력을 모두 인정받아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이시창
▲우리동네뮤지엄피크닉 포스터 (자료 = 경기교육문화)(시사1 = 박은미 기자) 경기교육문화는 ‘우리동네 뮤지엄 피크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동네 지역 관광자원인 경기뮤지엄파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국악원의 대표 어린이 국악 체험 프로그램 ‘국악소풍’과 MC 김미화를 필두로 한 영화음악 콘서트(△성우 김혜성, 김주승, 김예령 △용인전통연희원 △밴드 온도 △기흥힐링오케스트라 출연 △블랙벨트어린이시범단), K-팝 댄스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과 어린이 플리마켓, 공예 체험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또 이날 행사에는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표방하는 경기예술나무트럭도 첫 선을 보여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예술나무트럭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경기도 곳곳을 찾아가는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문화 배달 서비스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예술 작품을 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마 분야 이어 승마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에 기대▲말산업 컨소시엄 교육현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에 경마 분야에 이어 승마 분야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개선까지 기대하게 되었다.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행되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학습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NCS 기반 실무형 장기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가 학습기업에게 훈련비 전액을, 과정을 이수한 학습근로자에게는 자격취득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해 준다. 또 사업체는 숙련인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조기 취업되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사회는 상시근로자수, 경영상태, CEO 의지 등 엄격한 정부 공모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2개 승마장이 학습기업으로 최초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사업체의 경영여건 개선 및 근로자 고용안정 분야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일학습병행제 도입 초기에 전문교육인 Off-J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가을을 담은 선율’을 주제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자료 = 국립서울현충원)(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은 가을을 맞아 현충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의 드넓은 잔디광장인 겨레얼마당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교향악대의 클래식 연주와 팡파르대 성악중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깊은 감성 보컬 김용진,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선보일 김경록(V.O.S)과 윤지후, 그리고 뮤지컬 최고의 디바 최정원이 군악대와의 협연을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과 잘 어우러진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8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천 일원에서 ‘김진희 퀄텟’의 재즈 공연으로 작은음악회가 연이어 진행된다. ‘김진희 퀄텟’은 재즈피아니스트 김진희, 가면의 여왕 메인 OST ‘Circus’로 유명한 보컬 김재령, 버클리음대 출신 베이스 진경욱, 재즈 드럼 이은총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즈의 트렌디함과
▲제16회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포스터 (자료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6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이 오는 23일부터 노원구청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주최기관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참여기관인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다운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까지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미술전에는 서양화, 도예 등 60여점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과 소통 기회를 넓히고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 발굴 및 문화·예술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매년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술 문화 공감대를 나누고,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지평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앞장설 계획이다. 미술전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노원구청 2층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개장식 당일 전시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