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사진=시사1DB)불법 사채업자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숨진 30대 싱글맘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슴을 아프게 한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8일 불법 사채업자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사망한 30대 싱글맘 사건에 대해 “수사 부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인이 지난 9월 22일 사망했는데, 그 전에 정보관이 고인의 지인으로부터 전화로 제보를 받았다"며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이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종암경찰서에서 사건을 배당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심각성 때문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기 위해 수사 부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설명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사건에 대해선 신속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불법 추심에 시달리는 30대 싱글맘 A 씨가 지난 9월 22일 전북 완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이 사건에 대해 특별한 법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안핬다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하지만, A씨가 사망하기 약
넷마블 몬길 STAR DIVE 성우 토크쇼에서 남도형 성우가 발언하고 있다. (자료 = 넷마블)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성우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승헌 캐스터, 차보경 아나운서 진행으로 시작된 성우 토크쇼에는 ‘몬길: STAR DIVE’ 주요 캐릭터 연기를 맡은 남도형 성우, 김새해 성우, 김하영 성우가 참여해 게임 녹음에 대한 소감, 캐릭터 매력에 대한 소개 및 라이브 더빙을 선보였다. 이어 성우 관련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정답을 맞추는 사람에게 블루투스 이어폰 및 넷마블프렌즈 굿즈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패널들의 대표작 관련 질의도 이어졌으며 각 성우들이 생각하는 ‘몬길: STAR DIVE’의 캐릭터 설정 및 매력 포인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은 지스타 행사 기간 내 ‘몬길: STAR DIVE’의 다채로운 무대 행사를 준비했다. 16일 오후 4시 20분부터는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17일 오후 1시 20분부터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
대기시간 150분을 기록한 개막 이튿날 지스타2024 넥슨관 현장 (자료 = 넥슨)지스타 2024 개막 이튿날,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넥슨의 부스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연작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최대 150분을 기다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넥슨 부스는 단연 현장의 주목을 끌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PC 배틀로얄 MOBA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시연작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개막 2일차인 11월 15일에는 넥슨 부스에 깜짝 손님이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Joe Tung) 대표, 제시카 남(Jessica Nam) PD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슈퍼바이브’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관람객에게 게임에 대한 첫인상, 소감, 장단점, 개선점 등을 물으며, 유저와 소통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비쳤다. 이후 윤명진 대표는 ‘슈퍼바이브’, 조 텅 대표와 제시카
조폐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랜덤버스 자원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퍼블리코 대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대전 지역의 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랜덤버스 봉사활동과 기부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가 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대전연탄은행,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협력하여 각각 유기동물 보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복지시설을 위한 빵 만들기 및 배달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랜덤버스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3가지 키워드만 보고 봉사 장소를 선택한 뒤,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야 어떤 봉사활동인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 “이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해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 단체와 인원은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총 6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초기 계획 인원인 45명을 넘어섰다. 조폐공사는 대전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대전 지역 내 현안
한국마사회 청년취업지원 갬프 포스터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최초로 선보이는 취업지원 행사 한국마사회가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 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취업캠프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 분원에서 약 200명의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2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취업준비생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채용설명회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하여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취업캠프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마사회는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조폐공사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폐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행정 및 비용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과 기술이 낯설고 어색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의 편리함도 더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증명사진 촬영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까지의 비용과 행정 절차를 조폐공사에서 부담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면허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수 있는 디지털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시 신분증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휴대성과 편리성을 더한 서비스다. 조폐공사는 또한 2023년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퍼블리코 대전(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력체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불법사행사업 단속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같이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또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
▲시민사회연석회의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진보좌파 진영의 탄핵남발을 규탄했다. (자료 = 시민사회연석회의)(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민사회연석회의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진보좌파 진영의 탄핵남발을 규탄했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연대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방탄을 위한 대통령의 탄핵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며 “과거 정부의 탄핵 국면이 또다시 전개되는 정치 현실을 보는 국민들은 우려를 넘어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권의 무분별한 탄핵을 규탄한다”며 “정부와 국민의힘, 보수우파 진영의 대동단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 힘 당대표와 윤석열 정부는 공동운명체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윤대통령 또한 지금의 시국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성난 민심을 달랠 수 있는 진솔한 모습을 시급히 국민들께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석회의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리더십과 당대표의 위기극복 정신이 통합되는 ‘큰
▲.31일 대전 대덕구 대전동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와 대전동도초등학교 강창숙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서식품)(시사1 = 박은미 기자) 동서식품은 31일 대전 대덕구 대전동도초등학교에서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7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 등 연주환경을 개선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금액은 총 4억 9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는 대전동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대전동도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시행 중이다. 특히 4학년부터는 재학생 전원이 동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음악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악기전달식을 통해 대전동도초 학생들에게 약 3,8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꿈을 응원했
군 전문강사 100여명 초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성료(시사1 = 박은미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2024년 국방부 성인지 교육 워크숍’에서 유균혜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이 국방부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군 성인지 교육을 담당하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와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방부 성인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딥페이크(Deep fake·이미지 합성기술)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우리사회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군 성인지 교육 전문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는데 약 100여명의 성인지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예방과 대응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먼저 국방부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자문 변호사인 서성민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구체적 사례와 판례, 실제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