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 하충수 박사 초청(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1967년 10월 국방부 소속 부산시병무청으로 설치된 후, 1970년 8월 병무청 소속의 부산시 지방병무청으로 개편됐다. 1981년 11월 경상남도지방병무청을 통합하여 부산지방병무청으로 개청한 후, 2022년 12월 기관명칭을 부산 · 울산지방병무청으로 변경했다.(사진=시사1 제공) 부산·울산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지난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이 공직사회 내에서 규제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이자 적극행정연구소장인 하충수 박사는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하 박사는 약 30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의 다양한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를 평가하며, 알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9월 24일 부산울산지방병무청 강당에서 인사혁신처
(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방윤석)은 지난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하충수 박사는 강연에서 “성매매는 합법적인 거래 행위가 아닌, 명백한 성 착취이자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매매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정폭력의 원인에 대해 하 대표는 “불평등한 성별 권력관계, 특히 가부장적 전통문화에서 비롯된 통제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정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한 역할 분담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포스트시즌 극장 생중계 포스터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CGV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준PO), 플레이오프(PO), 한국시리즈 등 모든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지난 6월30일 진행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2024 KBO 정규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올스타전 CGV 클리닝타임쇼’, 8월에는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파티’를 진행하며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CGV왕십리에서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진행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하충수 박사 초청강연 열어(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규제혁신 & 적극행정' 강연회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고 있다.(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청(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 적극행정’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의 공직사회 내 규제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적극행정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앞서 2024년 양평군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등록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및 임대차 계약 원스톱 신고제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발표에 나선 허가1과 박수경 주무관은 “주택임대사업자가 사업자등록 후 임대차 계약 신고 누락으로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과 임대차 계약 신고를 동시에 징구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평군청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허가1과 박수경 주무관이 ‘원스톱 신고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은 이 제도가 시
조직적으로 수사 방해해 국민적 공분 야기▲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쳐) (시사1 = 박은미 기자) 검찰이 음주 운전 이후 도피를 하고 매니저를 허위 자수 시킨 '음주 뺑소니' 혐으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으로 기소된 김호중 씨와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41), 전모(39) 생각엔터톄인먼트 대외협력본부장, 김 씨의 매니저 장모(38)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김호중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하고, 이 대표와 전 본부장에 징역 3년, 장 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주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고 사고를 야기한 사실이 중하다"며 "또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해 국민적 공분을 야기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월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매니저 장 씨는 사고 3시간 만에 김 씨의 옷으로 갈아 입고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자수를 했다. 김 씨는 자신의 음주운전 의혹를 부인했으나 폐
▲서울서부지방법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길거리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으를 받고 약식 기소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에게 지난 27일 벌금형이 내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약식7단독(이유섭 판사)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으로 약식 기소된 BTS 멤버 슈가에게 지난 27일 벌금 1500만 원의 약식 명령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경찰조사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어선 0.227%로 조사됐다. 처벌기준도 도로교통법상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를 넘으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법이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4개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100명이 함께 참여▲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음악회 포스터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오는 10월 4일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말과 자연이 함께하는 목가적 풍경이 돋보이는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경상, 전라, 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해 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약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공연에 앞서 40억 원을 호가하는 씨수말 관람을 포함해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올여름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여
▲CJ ONE 문화 이벤트에 참여해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자료 = CJ올리브네트웍스)(시사1 = 박은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이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CJ ONE은 컬쳐 라이프 플랫폼 ‘원픽컬쳐’를 통해 3,000만 명 회원 대상으로 영화, 전시, 공연 등의 할인 및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 할인 및 무료 관람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몰입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유명한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에서 선보이는 전시의 무료 관람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의 거장들' 티켓의 30% 할인 쿠폰을 10월 31일까지 제공하고, 전시를 관람한 CJ ONE 회원 모두에게 전시 굿즈인 에코백도 증정한다. 또한 제주 빛의 벙커에서 하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는 200명을 무료 초대한다. CJ ONE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5주년 기념 전시 '원피스 대해적시대' 무료 초대 및 굿
▲국순당 횡성양조장 전경 이미지 (자료 = 국순당)(시사1 = 박은미 기자) 국순당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청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으로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우리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순당이 횡성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술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술 교육은 2024년도 횡성군청의 신규임용 공무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25일 진행된다. 우리술의 역사 및 우리술의 특징과 시음, 횡성쌀인 어사진미로 만든 우리술 빚기 등으로 이론 및 실습으로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횡성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횡성군은 국순당의 본사 및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 1위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우리나라 전통주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유산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로 년간 1만여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횡성군은 우리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횡성문화관광재
▲대상문화재단이 문화예술 향유 공간 ‘카페느티’ 갤러리를 운영한다 (자료 = 대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서울시 종로구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로구 지역 주민들과 인근 회사원, 관광객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