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태안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태안지역 아동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태안발전본부 임직원들은 2000개의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튜브짜개와 키링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태안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및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대표 발전기업으로써 다양한 환경캠페인 및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