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세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 3개 기관 협약체결▲고양시태권도시범단이 공연하고 있다.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21~24일 열릴 예정이다. 세계 70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사진=고양시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식이 오는 9월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 3개 기관이 참여하는 개최도시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개최도시 협약서는 세계태권도연맹이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도시와 맺는 표준 계약서로,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고양시와 세계태권도연맹, 경기운영을 맡는 대한태권도협회 등 3개 기관의 경기 및 대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 다양한 권리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공식 대회명칭 ▲조직위원회 책무 ▲세계태권도연맹 재산권(로고와 마크 등)의 사용승인 ▲마케팅 및 상업, 미디어권의 권리주체와 사용범위 ▲계약의 해지 및 보증 ▲면책 조항 등이다.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우수 지역 5곳 선정▲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사진=산림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에 식재된 나라꽃 무궁화의 명소는 어디일까? 산림청이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5곳을 선정해 10일 발표한 가운데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경북 상주시 하서면의 가로수가, 장려상에는 경남 김해와 충북 진천, 충남 천안의 무궁화동산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백만 원, ’22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천만 원 및 명소 선정 안내판 등의 특전이 주어지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산림청장상과 각각 2백만 원,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ㆍ부처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14개 지자체 및 부처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무궁화원은 서울식물원 열린숲 내 위치하고 100여 종의 다양한 품종 무궁화 5천여 점이 식재되어있다. 무궁화 크기와 규모는 작지만, 꽃이 아름답고
대한적십자사, 충남북 및 제주지사에 배치운용▲농협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차량 4대를 전달했다.<사진 =농협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농협중앙회가 9일 재난·재해 지역에 급식 및 세탁봉사를 지원하는 구호차량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차량은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난해 수해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제작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충남 및 제주지사에는 급식차량, 강원 및 충북지사에는 세탁차량을 배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2019년 NH농협은행의 공익기금을 통해 지원된 급식차 2대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구호차량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의 헌혈 60만ml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상생·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원 서울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김창원 서울시의원이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만성적자 문제 해소를 위한 '지하철 요금조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심각한 적자 해결을 위해 10% 인력감축 등을 포함하는 구조조정안을 자구책으로 내놨다"며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지만 구조조정 문제를 두고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라 서울시장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노조는 이에 반대하며 14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김 의원은 "하루 3만~5만 명이 통행하는 서울 지하철 역에는 수년째 역무원 정원이 고정되면서 한 역당 역무원 2명이 근무하는 2인 역사가 늘고 있다"며 "두 명 중 한 명이 휴가 또는 교육에 참여하면 1인이 근무하는 일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전의 측면에서 본다면 1인, 2인 역사는 위험하기 짝이 없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인원 감축을 논하는 것은 시민 목숨을 담보로 한 미봉책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노조, 서울시, 서울시
언제든지 인터넷언론 제보자가 될 수있는 국민에 대한 모독 윤석열, 인터넷언론 전체의 명예 훼손...공개 사과해야▲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사진=시사1DB) (시사1 = 민경범 기자)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는 10일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인터넷언론 전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규탄했다. 인기협은 이날 "소위 ‘메이저언론’사와 ‘인터넷언론’사를 차별적으로 나누고, ‘메이저’만 신뢰성이 있다는 윤석열 예비 후보의 극단적 발언은 시대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한 무지와 언론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검찰총장 출신의 기득권권력 윤석열 후보의 언론 차별과 혐오적 비하, 폄훼 인식의 극단적 단면을 보여주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라며 "그 흔한 기자회견문도 없이 국회 소통관 기자들 앞에 서서 정제되지 않은 표현과 말투, 붉게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고 꼬집었다. 인기협은 또 "윤 후보가 생각하는 ‘메이저’언론사가 아닌 ‘인터넷신문’ 기자들이 상당수 취재에 임하고 있었다"라며 "윤 후보가 인터넷신문 기자들을 상대로 사실상 인터넷언론이 신뢰성이 없
단속카메라 적발과 시민신고에 의한 단속도 과태료 부과▲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하기로 했다.<사진=서울시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시 07시~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8일(토)부터 연휴 다음날인 23일(목)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 구간별 1km~2km 마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되
김용연 서울시의원, 특수학교 장애학생 독서권 보장해야▲김용연 서울시의원은 “특수학교 학교도서관, 시설 만들고 장서 늘리는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특수학교 학교도서관 시설을 장애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서 등 전담인력 배치를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게 주문했다. 지난 2018년 8월 학교도서관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학교에 전담인력 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국공립학교 10,071개 학교도서관에 4,815명(사서교사 1,392명, 사서직원 17명, 교육공무직 3,406명)의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확보된 상황이다. 현재 서울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1,341교에 1,324개의 학교도서관이 있으며(설치율 98.7%), 학교도서관 담당인력으로 1,236명(사서교사 229명, 사서직원 7명, 교육공무직 1,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김용연 의원은 “현재 서울시 내 모든 공립 특수학교(11교)가 학교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지만,
강원지역 4개소 선정, 노인 밀집지역 마을 활성화 후원▲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인구 밀집지역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보험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사진=건강보험공단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우리동네 마을관리소’후원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강원도 원주 원인동에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2020년 원주 문막읍 ․ 태장동 ․ 명륜동, 춘천 소양동에 4개소를 개설했다. 올해는 원주 단구동, 춘천 우두동, 동해 묵호동 등 4개 지역에 확대 개설 예정으로 전체 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마을관리소는 강원지역 저소득 노인인구 밀집지역 마을에 설치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단 사회공헌사업이다. 마을관리소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를 지킴이로 선정해 마을 순찰, 생활환경 개선 및 재난위험 관리, 독거노인 안부 확인, 주민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며, 20여 종의 생활 공구와 목발, 보행 보조기 등 단순 구입이 어려운 물품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 정부의 지역사회 통
주거지역, 도심․업무지역 등 장소별 충전수요 반영한 충전기 보급▲서울시가 전기차를 2025년까지 27만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20만기를 설치해 전기차 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사진 =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2025년까지 27만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20만기를 설치해 전기차 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세계 곳곳에서 여러형태의 자연 재해에 따른 기후위기 관련 징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은 전 지구적 과제가 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대중화를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바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이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CO2나 NOx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서울시가 2025년까지 총 27만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차종별로는 ▴승용 175,000대, ▴화물 19,000대 ▴택시 10,000대 ▴버스 3,500대(마을버스 490대 포함) ▴이
송도호 시의원, “철도 소음에 따른 근본적 문제 해결위해 관심가져”▲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사진= 서울시의회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 철도 소음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고통을 겪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신림~신대방역 지상구간에 소음저감장치인 ‘감쇠기’ 설치공사가 9월부터 시행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구간의 고질적인 소음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4월부터 2개월 간 소음분석을 통한 적정제품 적용 검토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다. 최근 설치공사 계약까지 마무리하고 9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음저감장치 설치공사는 방음벽 상단에 감쇠기를 2호선 신림~신대방 지상구간(갑을아파트 주변) 294m 설치하는 것으로 소음저감량, 경제성, 유지관리 등을 고려하여 알루미늄 제품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한편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그동안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소음기준을 초과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어 왔음에도 서울교통공사의 대책은 미흡했다”며 “용역결과에 따라 소음저감장치 설치공사가 시작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