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GAC 그룹이 8월 25일에 발표한 2023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GAC 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2,335억 3,200만 위안에 달하는 총 영업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214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하면서 일본을 제치고 최대 자동차 수출국에 올랐다. 이에 GAC 그룹은 미래를 내다보고 국제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AC 그룹은 미래를 내다보고 "1551" 세계화 전략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매출 5,000만 달러를 달성하고 유럽, 아시아태평양, CIS, 중동 및 아프리카, 중남미 등 "5대(5)"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국제화, 제품 세계화 및 현지화, 판매 및 서비스 통합, 생태계 다각화 등 "다섯 가지(5)" 브랜드 핵심 가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해외 비즈니스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단일(1)" 글로벌 조직 및 인재 보장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다. GAC 그룹은 서유럽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며 지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연료차, 하이브리드차 및 순수전기차를 선보이
-- 베트남서 급성장하는 사업 입지 확대 기대 호찌민, 베트남 2023년 8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인 Flexport가 The Vietnam International Logistic Exhibition 2023 (VILOG)[ ]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Thomas Cassuto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기술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화'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강력한 가시성과 제어력,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활용해 공급망을 관리하는 Flexport의 기술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동안 Flexport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입지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문호를 개방하고 글로벌 고객 공급망에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전문 파트너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Thomas Cassuto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물류는 연평균 14~16%씩 성장하고 연간 400억~420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소싱 옵션을 찾는 많은 고객에게 중요한 시장이자 우리가 추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팽창 전략의 핵심 지역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프리카 18개국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절권도, ITF, WTF 등 5,000여 명이 참석 홍익태권도 이천공 총재, 아프리카 대륙의 형제자매들과 공정하고 차별 없는 평등 사회 구현▲지난달 27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청소년 스포츠 아카데미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 인사말에서">(시사1 = 민경범 기자)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6개의 무술단체가 모여 각종 무술을 연마한 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등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청소년 스포츠 아카데미 체육관에서 4일간 세계 홍익태권도 및 세계종합 무도 대회가 열렸다. 올해 3월 호주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18개 나라에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절권도, ITF, WTF) 각종 무술을 연마한 사람들과 관계자 5,000여 명이 한곳에 모여 겨루기와 품새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대회는 세계홍익태권도연맹(총재 이천공), 세계종합무도연맹(총재 손광석), 국제프로태권도연맹(총재 권성근), 세계무술합기도연맹(회장 김화식), 레전드오르미아, 세계태권도연맹이 공동으로
▲사진=관악구청 제공 관악구가 지속되는 고온의 날씨 속에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020년 1,078명에서 2022년 1,564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올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를 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6월까지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커튼'과 '쿨루프(Cool Roof)'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환경을 조성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가 실시하고 있는 '그린커튼'은 덩굴식물로 건물 외벽을 타고 커튼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건물을 녹화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5℃ 가까이 낮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관악구는 또 '쿨루프'는 태양광 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를 옥상에 칠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약 2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운영한다"며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자료=영암군청 제공 전남 영암군이 영암을 대표하는 맛집 '영암 대표 음식 100곳'이 선정되어 홍보물로 제작되었다. 군은 "영암군민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현지인 맛집이 담긴 '영암 대표 음식점 100선'이 나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미식관광 지도 '영암 대표음식점 100선'을 발행하여 배포했기 때문에 군민은 물론, 영암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홍보물은 4단 접이식 2면으로 제작되어 영암군의 맛집 정보가 상세하게 담겼다. 홍보물 앞면에는 가게 100곳 이름과 주소, 대표음식이 각 읍·면 별로 나와 있다. 뒷면에는 영암군 전체 맛 지도와 영암읍·삼호읍·학산면의 상세지도가 인쇄되어 있다. 또 제작된 홍보물은 영암의 관광안내소,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에서 볼 수 있고, 영암군 홈페이지 '관광 Q&A' 게시판에 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다. 군은 홍보물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진행된 '2023 대표음식점 100선 선정' 결과를 반영해 제작됐다"며 선정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1차 선정으로 지역 대표음식점 선정에 나선 영암
▲사진=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가 성인 장애인들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장애인의 정상적인 신체 발달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는 장애인이 규칙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해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실제 과정은 전문가와 함께 초기상담 후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운동 목표와 프로그램을 수립한 다음 자택이나 재활운동센터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19세 이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 장애인이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자와 입원환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장 작성 시 부모, 친족, 후견인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상담 및 사전평가를
인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 가중 우려에 따라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여러 하천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혼재된 서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1단계를 오는 9일까지로 사전홍보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서구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대책 수립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 협조 등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는 집중 감시·단속과 순찰 강화 기간으로 서구는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내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3단계는 시설복구와 기술지원 기간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복구를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해 피해업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수질오염 감
군산시가 그동안 읍·면사무소,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3가지 명칭으로 불렸던 27개 읍·면·동사무소의 명칭을 모두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 시킨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이 쉽게 인식하고 체감하는 읍면동 사무소의 명칭변경 추진 지침에 따라 지난 2016년 전체 읍면동 27개소 중, 6개 동 명칭(개정·조촌·수송·나운1·나운2·소룡동)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 데 이어, 나머지 읍면동에 대해서도 일괄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신청·접수·처리 등의 행정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종합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7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계를 지난 2018년에 신설하고, 이후 긴급지원·심층복지상담·민간자원 연계 등의 맞춤형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청사 현판, 유도간판, 정류장·도로표지판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 시민들이 달라진 명칭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명칭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무소의 명칭만 변경될 뿐 행정기
수소 시내버스 2024년까지 700대 전환▲사진=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광역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친환경 통학 수소버스를 도입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환경부와 인천시교육청, 현대자동차, SK E&S,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학생성공버스 수소 통학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인천시 교육청이 교통 인프라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권역별 학생통합 순환버스라"고 설명했다. 운행 방식에 대해선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이 아닌, 권역별로 운행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27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또 "학생성공버스 중 3대가 수소 버스로 운행될 예정인데, 수소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사례도 전국에서는 처음이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규 수소 버스 출고에 따라 점진적 확대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수소 버스를 이용하는 학교에 환경교육 컨설팅 제공, 수소 생산 시설 견학을 지원해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미세먼지나 유해화학물질 등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환경적이고 지속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 포스터(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국제마술대회'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무대인 '매직 갈라쇼'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해 논하는 '매직토크쇼' ▲2018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강연하는 '렉쳐' ▲관객들이 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 경연대회로, 국내 최초로 세계마술연맹(FISM)의 인증을 받은 'FISM QC(Qualified Contest) BIMF' 이름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한고, 세계마술연맹(FISM) 회장인 이탈리아 안드레아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