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당진시 노인장기요양시설 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자료 = 어기구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0일 ‘당진시 노인장기요양시설 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오남순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돌봄 문제 대응 방향과 노인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어기구 의원은 “사회적 돌봄의 문제는 개개인들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전체의 중요한 정책적 과제가 되었다”며,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장이 윌슨 미 하원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의장집무실에서 조 윌슨 미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의원연맹'을 창설하기 위한 미국 방문 등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12선인 조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은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이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회원으로서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이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에 국한된 안보동맹을 넘어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미동맹에 초당적인 지지를 보내준 윌슨 의원을 비롯한 미 의회 덕분"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혈맹인 미국과 '의원연맹'을 창설하기로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前 미 하원의장 방한 당시 서로 합의했으며, 작년 2월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에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고려해 4월 중 본인이 미국에 방문해 관련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미국 지방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홍정민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온라인 거래에서의 눈속임 상술을 막기 위해 대표발의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다크패턴 방지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다크패턴이란 온라인 거래에서 소비자의 부주의를 노리고 자동결제, 서비스 가입, 개인정보 제공 등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써, 이같이 소비자가 원치 않는 결제를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영상, 음악, 식료품, 헬스케어 등 여러 구독서비스 시장에서 무료체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자가 따로 구독 해지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유료로 전환되어 결제가 이루어져 소비자의 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홍정민의원은 광범위해지는 다크패턴에 대응하고자 무료 구독서비스를 유료로 전환 시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도록 근거를 담은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대표발의했다. 동 법안은 다른 4건의 법안과 함께 논의된 결과 25일 본회의에서 대안으로 통과됐다. 통과된 법률안에서 금지한 다크패턴의 유형은 △재화
▲김두관 의원 (자료 = 김두관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김두관 의원이 병립형으로 회귀하려는 당의 퇴행을 막아야 한다며 지도부를 다시 한번 비판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SNS를 통해 “선거가 코앞인데 선거구제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기어이 국민을 배신하고 병립형으로 돌아가겠다고 의원들을 줄세우고 있는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의 비례연합정당 논의와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절충안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정치를 얼마나 누더기로 만드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침묵에 대해 “침묵은 리더십이 아니다”라며 “국민과 한 약속을 꼭지키겠다고 한마디만 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혼자 다 먹겠다고 욕심부리면 다 죽는다”며 민주당이 한국민주주의의 고비마다 민주개혁세력의 맏형이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는데, 욕심꾸러기 막내로 쪼그라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를 향해 “명분도 실리도 다 잃고 패장이 되어 쓸쓸히 퇴장하는 길을 택할 것인가, 윤석열 심판 총선에서 야당연합을 잘 이끌고, 윤석열의 폭정을 심판해서 다음 대선에 당당히 재도전하겠냐”고 되물었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전해철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의 착공식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GTX-C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GTX-C 노선은 4조 6084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 등 10개 역과 안산 상록수역 등 4개 추가역을 잇는 사업이다. 당초 GTX-C 노선에는 안산 상록수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서는 안산 운행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단계에서부터 기본계획 수립, 협약내용 협상 등 주요 과정에서 국토부 등에 안산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GTX-C 안산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2년 2월 실시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반영되었고,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23일 2024년도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취임 한 달을 맞아 각 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21대 국회가 남은 임기 동안 핵심적인 입법성과를 창출하고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백 사무총장은 지난 23일 2024년도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에서 20개 위원회의 주요 법률안 및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백 사무총장은 "21대 국회가 합의 속에서 성과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의 각 위원회가 여·야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헌법을 가장 수호하고 지켜야 하는 국회가 아직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33건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법률들을 21대 국회 내에 헌법에 부합하게 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첨단전략산업, 인구위기, 기후위기, 연금개혁, 정치개혁 등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21대 국회가 노력한 의미 있는 활동들이 임기 내에 성과를 내고, 22대 국회에서도 연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민석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자료 = 안민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산수화 상생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오산·화성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안 의원이 제안한 6대 협력사업은 ▲화성 보타닉 가든 연계 오산천 보타닉 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공동 추진 ▲분당선 연장 용인·오산·화성 공동 협력 추진 ▲KTX/GTX 화성·오산 정차 공동협력 ▲트램 오산시 구간 변경 검토 ▲똑버스 및 공공문화체육시설 공동활용 추진 ▲생활권 중심 오산·화성 행정구역 개편 등이다. 이번 제안은 조용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오산천 수계를 전국 최초 도심형 국가정원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화성시가 동탄권역 반월산·오산천 일대에 조성 중인 보타닉 가든을 기흥 저수지~오산천 하류 15㎞까지 생태관광벨트로 보타닉 정원을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오산천은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각광 받고 있어 경기남부 대표 생태관광자원 및 생태환경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한강~오산천
▲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료 = 성일종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한다. 성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에 취약한 한국금융의 과제와 대안(ELS 사태 중심으로) 토론회 포스터 (자료 = 양정숙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양정숙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콩H지수 ELS 피해자, 금융 전문가 등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에 취약한 한국금융의 과제와 대안(ELS 사태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융정의연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되며, 홍콩H지수 ELS 피해자 모임 길성주 대표를 비롯해 피해자 50여명도 함께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손실이 예견되면서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의 피해 현황과 ELS 판매 금융기관의 책임소재, 금융당국 대책 마련에 대한 성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사회는 민생경제 안진걸 소장이 직접 진행하고, ELS 피해자 3명의 피해사례 발표 후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의 “DLF, ELS...대규모 투자손실 사태 '소도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고난도 금융상품 판매 대해부”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
▲김진표 의장(왼쪽)이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저녁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승욱 한인회장 대행은 환영사에서 "튀니지 교민사회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튀니지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라며 "김 의장의 방문이 두 나라 간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답사를 통해 "어려운 고비마다 교민사회에서 수행한 우호증진 사업 덕에 한-튀니지 양국 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민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의장에게 지상사 대표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회담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김 의장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튀니지 관계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김미선 한글학교장과 최혜진 세종학당장이 교과서 등 교재·교구의 원활한 보급을 요청한 데 대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