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오른쪽)이 이라크 국회 관계자를 만났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지난 7일 오후 국회 김영주부의장실에서 딜란 가푸르 살리 이라크 국회 외교위원장과 회담을 하고 양국 간 인적․경제적 교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라크는 10년 전에 한-이라크 우호재단을 통해서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으로, 작년에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과 한병도 한-이라크 의원친선협회장의 이라크 방문에 이어 딜란 외교위원장님의 이번 방문으로 양국 간 의원외교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2022년 이라크 신정부 출범 이후 정세가 안정되면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져 작년에는 5년 만에 양국 간 정책협의회가 열리고, 12년 만의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경제적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딜란 이라크 외교위원장은 의회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라크-한 의원친선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친선 활동 덕분에 양국 관계의 장래는 더욱 밝다고 생각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35회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국회는 7일 오전 9시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TLEP)'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단으로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미국 대표단으로는 마크 타카노 민주당 의원·에이드리안 스미스 공화당 의원이, 일본 대표단으로는 이노구치 쿠니코 자유민주당 의원·타지마 카나메 입헌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 주요 정치 현황과 글로벌 지정학적 전망'을 의제로 진행됐다. 삼국 대표단은 ▲각국 정세와 의회 현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으로 빚어진 국제 인도적 문제 상황 ▲국제 무역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반도체과학법 등 삼국 및 지역 경제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망 정책 ▲대북 문제에 관한 삼국 협력 강화 ▲한미, 한일, 일미 간 양자 관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미일 삼국 의원 간 솔직한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15일까지 7박 9일 간 일정으로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장은 양국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양국의 개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고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회 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만난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1월 유로존 및 솅겐조약 가입을 계기로 유럽연합(EU) 체제에 편입됐으며 같은 해 한국과는'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바 있다. 김 의장은 크로아티아 고위 인사들과 전기차와 에너지 등의 신산업과 방산·조선, 항만·인프라, 스마트 시티 건설 및 문화관광 분야 등에 대해 집중논의 할 예정이다. 현재 크로아티아에는 현대기아차와 SK E&S 등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산업·통상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크로아티아에 이어 불가리아에서는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을
▲인재근 의원이 도봉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인재근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설명절을 앞두고 도봉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봉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설연휴 특별경계근무 업무를 시작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인재근 의원은 “소방청이 개청되고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이뤄졌지만 화재 재난 사고에 특화된 소방청의 지휘권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고 여전히 지휘권이 지방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체계적인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필요하다. 소방안전교부세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및 편성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여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소방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자랑스러운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식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예비후보(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김도식 예비후보)(시사1 = 김갑열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지하철 3·9호선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 개선, 하남시의 서울 편입, K스타월드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김 후보는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해 오 시장을 만났다”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하남시 연장과 관련해 왜 적기 개통이 필요한지 오 시장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3호선을 추가적으로 미사 강변도시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관련해 오 시장과 논의했다. 또 미사강변도시와 서울을 잇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편입 문제에 대해 오 시장에게 하남시 현황과 여론,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편입에 뒤따르는 제반 사항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왼쪽)이 육군 제22보병사단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육군 제22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백 사무총장은 장병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휴전선 최북단에서 철통같이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있는 22사단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형산불이나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민지원 활동을 해 온 여러분을 국민이 잊지 않을 것이다. 꼭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육군 제22사단은 대한민국의 동쪽 최전방 및 동해안을 지키기 위해 1953년 4월 21일 창설된 부대로, 전방과 해안 경계 작전을 동시에 수행한다. 2019‧2020년 고성군 대형산불 진화지원, 2023년 고성군 태풍피해 복구지원, 고성군 코로나19 방역인력 지원 및 백신호송 등 대민지원을 수행했다.
▲신동근 의원(왼쪽)이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면담했다. (자료 = 신동근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오후 국회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원당, 불로 역사가 반영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신동근 의원은 “지난달 대광위의 편파적인 서울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로 지역 주민의 불안이 큰 상황이다”며, “특히 원당역과 불로역이 일방적으로 제외된 조정안을 보면, 대광위가 각 지자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조율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당동과 불로동은 광역교통수단이 필요한 상황으로 검단신도시 교통편의와 검단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원당역, 불로역이 추가돼야 한다"며, “대광위의 맥락없는 노선 조정을 비롯해 인천 서구가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안이 아닌 서북부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안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희업 위원장은 "대광위도 원당, 불로, 김포경찰서 등 추가역 설치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논의 중이다”며, “최종 확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이용우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표발의한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 '하도급법 개정안', '유사수신행위법 개정안',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이상 4건의 법률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이 21대 국회 임기 내 대표발의한 법안 138건 중 50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한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은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공익신고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하여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국가재정법'을 추가하려는 것이다. 또한 '하도급법 개정안'은 기술유용에 한해 손해액의 5배까지 배상책임을 부과하고, 특허법에 도입되어 있는 손해액 추정 규정을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도입하여 기술탈취로 인한 피해보상제도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 일명 테라·루나 사태 방지법으로 불리는 '유사수신행위규제법 개정안'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포함하여, 다른 법령에 따른 인가·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아니하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가상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이병훈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광주 동구 남구 원도시의 주거와 보행환경을 자연친화형으로 바꾸기 위해 맨발 건강길 조성, 수영장 확충, 파크골프장 설치 등을 골자로 누구든지 자신의 집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건강시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건강빌리지’ 조성사업을 주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빌리지는 원도시의 주거환경을 건강위협과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환경위협으로부터 생태환경으로 전환하며, 맨발 걷기, 수영, 파크골프와 같은 건강운동을 적극 권장하여 공공이 적극적 차원에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환경 개조사업이다. 이병훈 후보는 우선 방림동, 용산동의 치마봉 일대, 무등산과 연접한 소태동, 산수동, 학운동, 지산동 등에 맨발 보행길을 조성하고 이를 푸른길 옆, 광주천 산책로, 사직공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맨발 보행은 건강생활의 첫 번째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가정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설치함으로써 가장 친숙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또 파크골프장을 확대 설치하고 적극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현판식이 진행됐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31일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민참여형 공론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론화위원회는 전례에 따라 소통·숙의·조사 분과별로 관련 학회·기관의 추천을 받아 여야 합의로 구성했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과 연금특위 간사인 김성주(더불어민주당)·유경준(국민의힘) 의원, 김용하·김연명 민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총 11인을 위촉했다. 공론화위원회 홍보·언론 및 대국민 소통 업무를 담당할 소통분과 위원으로 박종민 교수(경희대 미디어학과)를, 학습 및 숙의토론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감독하기 위한 숙의분과 위원으로 김석호 교수(서울대 사회학과), 이희진 공동대표(한국갈등해결센터), 하현상 교수(국민대 행정학과)를 각각 위촉했다. 표본 및 조사 설계 관리·감독과 결과 분석을 담당할 조사분과 위원으로 박민규 교수(고려대 통계학과)와 유재근 교수(이화여대 통계학과)를 위촉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공론화위원회와 연금특위를 격려하면서 공정한 공론화 절차 관리를 통한 연금개혁의 성공을 기원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