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국민의힘 의원 (자료 = 김근태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근태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R&D 예산 조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정교한 방식으로 예측가능성을 확보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근태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R&D 예산 성과 관리와 부정 수급 차단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폐단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전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방향성을 수정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나 정부의 예산 기조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 이를 과학기술계가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근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먹기식 R&D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다음 날 과기부가 유관 부처에 R&D 재투자안을 5일 만인 7월 3일까지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며 “5일 만에 예산안을 정교하게 재편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그래도 짧은 시간에 우리 직원들이 모두 합심하고 노력해서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김근태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예산 나눠먹기 사례 제시는
▲송언석 의원(오른쪽)이 LIG넥스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송언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송언석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LIG넥스원 김천하우스(공장)를 방문해 LIG넥스원으로 부터 첨단 국방과학기술 예산 확보 등 방위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이건혁 LIG넥스원 생산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과 환담하고 영내 작업장을 돌아봤다. 사실, 지난 2024년 예산 심사과정에서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R&D예산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관련 예산들을 확보해낸 바 있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송언석 의원은 “숭고하지만 희생이 따르는 신성한 병역 의무를 기피하지 않고,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을 우리 젊은 국군 장병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 될 것”이라고 감사패 수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2014년에 김천하우스를 완공한 이후 송언석 국회의원 재임 중인 2021년 6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체계조립/점검장을 준공하는 등 김천하우스를 최첨단 유도무기 핵심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조정훈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배우자 출산휴가와 난임치료휴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조정훈 의원이 발의한 ‘육아지원3법(남녀고용평등법·소득세법·가사근로자법 개정안)’과 함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사회적으로 나누기 위한 취지다. 법안은 난임치료휴가를 현행 연 3일에서 5일로 늘려, 출산을 준비하는 세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를 근로자가 ‘통보’하는 즉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미 현행법이 의무보장하고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고용주가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절차적으로 명확하게 하기 위함이다. 조정훈 의원은 “인구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출산의지가 있는 세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난임치료는 1주기 시술에도 여러 차례 병원방문이 필요하다”라면서 휴가권의 충분한 보장을 역설했다. 한편 조정훈 의원은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퇴직 후 재채용과 초등학생 학원비의 세액공제, 외국인 가사근로자 지원을 위한 육아지원3법도 발의한 바 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설훈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토지 등 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를 개선하고, 일몰이 도래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규정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공동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 등 주택수요가 높은 도심지역에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시행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현재 1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고, 이 중 4곳은 지구지정 2년만에 사업계획승인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 사업은 3년의 한시법으로 도입됐으며 투기세력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2021년 6월 30일 이후 ‘토지 등 소유자'는 주택 등의 우선공급을 받지 못하고 후보지 발표 전에 거래를 한 경우에도 현금청산을 받게 되는 사례가 있어 관련 소유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개정법률안에서는 토지 등 보상가격 기준일을 후보지 선정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주택공급 등 현물보상 대상자를 2021년 6월 29일 이전 토지 및 주택 취득자에서 후보지 선정 이후의 토지 및 주택취득자로 확대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국민의힘)(시사1 = 김갑열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이번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법안 통과율, 법안발의 실적, 국정감사 출석률과 국정감사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지표로 계량화하여 평가한 뒤 결과가 우수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지난 2021년 제21대 국회 1년 차 헌정대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도 제21대 국회 2년 차 헌정대상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송석준 의원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모두 이천시민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천시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전 대표 (자료 = 김무성 전 대표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5일 “김무성 전 대표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4월 총선에서 동료 시민을 위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무성 전 대표가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1월15일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계파공천, 전략공천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여론이 팽배해 선거 패배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무성 전 대표는 “부산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돼 이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며 “다으이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오른쪽)과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면담을 가졌다. (자료 = 김영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4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구미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및 구미 과학관 증축을 건의했다. 김영식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과 '지역인재채용 3법'을 발의한 바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별도면담을 통해 구미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과 구미 과학관 증축 필요성을 건의해 사업 시행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제4차 과학영재 발굴 육성 종합계획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는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첨단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음에도 교육 인프라와 과학문화 체험공간이 부족하여 창의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자료 = 양금희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4일 대구광역시로부터 국비 예산 확보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4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751억원, 복지예산 2조7835억원, 보통교부세 1조3000억원을 포함해 총 8조1586억원을 확보하며 대구시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등 미래 먹거리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양 의원은 제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4년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일찌감치 의원실에 대구시 국비 확보캠프를 설치하고 서면질의서 제출부터 주요 현안 사업 심사 대응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했다. 양 의원은 “대구시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대구시가 역대 최대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확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오전 수도 소피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불가리아를 방문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불가리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으로서는 15년 만의 일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시에 위치한 '무명용사 기념비'에 헌화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젊은 군인들의 넋을 기린 뒤 불가리아 국회로 이동,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한국과 불가리아는 지난 2015년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 심화시켜 왔다"며 "최근 태양광 발전, 자동차부품, 교통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불가리아에서 진행 중인 코즐로두이 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맹성규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최근 5년간 열차 부정 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약 245만5000건, 부가운임 징수액은 245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열차 부정승차로 적발된 건수는 총 245만5000건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55만8000건, 2020년 36만4000건, 2021년 41만 건이었다가 2022년 51만1000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는 2023년 무려 61만2000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승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열차는 광역전철로 최근 5년 적발건수가 133만3000건에 달했으며, 이어 KTX(49만9000건), ITX-새마을(15만 건)이 그 뒤를 따랐다. 이들 열차에서 부정승차로 적발된 주요 원인은 △승차권 미구입, △할인권 부정 사용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이 부정승차로 징수한 부가운임 징수액은 총 245억5500만원으로 2019년 55억6400만원에서 2020년 32억2900만원으로 감소했으나 2021년 39억6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