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영국·독일·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국 의회 정상들과 면담을 갖고 의회교류 활성화에 나설 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전 및 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과 반도체 공급망 공동 대응 등 반도체 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추진한다. 김의장은 먼저 영국을 방문해 영국 상·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이번 면담은 양국 관계가 작년 11월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첫 만남이다. 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 12월 우리 국회가 채택한 특별 결의안에 언급된 안보·경제·원전·에너지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며 고위급 외교활동의 모멘텀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의장은 특별히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언급하며 양국 간 통상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해상풍력 분야 협력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및 친환경정책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그밖에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등 원전 협력 및 반도체 산업 선도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서영교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 성적 평가에서 서울 1위로 ‘공약대상' 수상 의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달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되고,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적 지역별 1위 국회의원에 ‘서울 지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서영교 의원은 지역별 공약 이행 성적 발표에서 서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공약 이행 점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상위 10인’에도 선정됐다. 서영교 의원은 "구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온 결과가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전국 249개 지역구(유고 지역구 등 제외)의 선거공약에 대해 모니터 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이행 여부를 10여 차례 조사·확인 분석을 거쳐 공개한 것이다.
▲국민의힘 당사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윤희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진보당 2중대를 자처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친북·종북 세력 등 문제적 인사들의 제도권 진입을 당장 막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새로운 비례 1번 추천 인사인 이주희 씨가 국가보안법 폐지 활동 이력이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사실상 비례 1번이었던 전지예씨는 반미·종북 성향의 시민단체 ‘겨레하나’에서 한미 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이는 등 반미 활동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진보당의 주요 선거에서 지원 유세까지 다녔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여성 2번으로 추천된 정영이 씨 역시 지난 2월 진보당에 가입했고 사드배치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등 반미 활동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석 대변인은 “민주당은 스스로를 종북세력의 숙주로 내주더니, 이제는 진보당 2중대로 거듭난 것인가”라며 “종북 인사들을 위해 ‘국회입성 길잡이’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꼬집었다. 윤 대변인은 “시민사회 몫의 비례대표 순위 결정권을 쥔 심사위원단은 친북·좌파
▲김진표 국회의장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저출산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 김 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인구절벽 해결을 위해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고, 각종 인터뷰에 출연해 저출산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 언론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후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이 저출산 문제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전 국가적 의제로 논의되고 있다. 김 의장은 기자간담회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업 종사자, 관계 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다섯 차례 주재했고, 국회 소속기관이 수행한 현행 제도 및 통계자료 분석, 정책 제안 등을 토대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각각 제시했다. 먼저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공교육 혁신', '육아부담 완화', '주거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 인재근(오른쪽) 의원과 정경희 의원이 참석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국회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에서 UN 여성기구(UN Women)와 국제의회연맹(IPU) 공동 주최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회의 성인지 감수성: 빈곤 퇴치를 위한 양성평등 증진'이라는 의제 아래 특별 세션을 포함한 3개 세션을 통해 ▲ 젠더 평등 달성을 위한 빈곤 감축 우선순위 부여 ▲ 성인지 예산 ▲ 빈곤의 고리를 끊는 성인지 제도 등을 위한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우리 대표단은 각국 대표단과 전문가 패널 발표를 경청하고, 세션별 발언을 통해 의회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 빈곤 대응을 위한 의회간 협력을 역설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제1세션에서 인재근 단장은 여성이 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 수 있도록 미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위한 대한민국국회의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2일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국회의 뿌리이자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국민통합"이라는 점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절차적, 법적 정당성을 부여한 최초의 입법기관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회 중앙홀 벽면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전문(全文)과 임시의정원 초대 의원들의 사진이 여야 합의로 설치돼 있다"며 "임시의정원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대단결만이 광복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했고, 독립운동단체의 좌우세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임시의정원은 좌와 우가 함께 참여해 통일의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오게 될 새로운 구성원들이 정치를 하는 최고의 목표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소병훈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제21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전국 249개 지역구 국회의원(유고 지역구 3곳, 1년 미만 1곳 제외)이 발표한 제21대 선거공약 1만6416개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학생 등과 분석·평가해 ‘권역별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을 발표했다. 특히, 경기 광주시갑 지역구의 소병훈 의원은 높은 선거공약이행률로 경기 지역 상위 25%에 선정됐다. 소병훈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경강선 배차시간 단축 ▲관내 4개 학교 신설(한아람초‧광주푸른초‧광주송정초‧태전중)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강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 등 대표 공약 성과를 포함해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 의원은 “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4년이었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광주 시민분들과의 약속을 잘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검증된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구자근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대 공약에 대한 시민단체의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성실히 이행한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인 65.93개보다 많은 91개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에서 법률연맹에서는 총 93개 공약 중 30개를 완료, 56개를 상당부분 완료된 것으로 평가해 국민의힘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위로 평가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법률전문 34년 전통의 시민단체이며 한국청년대학생정치봉사단, 사법감시배심원단,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이번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학생들(총 2349명)이 공약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민의힘 윤재옥, 이철규, 서범수, 조은희, 박대출, 이만희, 정점식, 구자근, 배준영, 양금희 의원을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인으로 선정하였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2월에도 언론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 공약이행 완료율에서 92%(81개)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도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신정훈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통지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로 대학의 설립 근거를 마련해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이끌었다. 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통과로 2025년까지였던 법의 시효를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순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 신정훈 의원은 △공공기관의 에너지특화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행(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본회의 통과),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조성,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국비 추진사업 조기 완공 지원,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국가 면역치료
▲고 손명순 여사 영정에 헌화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