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래 인천재능대 교수...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에 선임

강릉영동대 60년 전 국가에서 간호 보건 인재양성의 특수 목적으로 설립 지자체, 산업체와 대학이 상생협력, 실무 전문인력 양성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아

                                    

 

 

(시사1 = 박은미 기자) 학교법인 현송학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에 조봉래 인천재능대 교수를 선임했다.

 

조 신임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64세)은 교육부 고위공무원 국장을 지낸 고위 관료 출신으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 사무국장, 국립 목포대 사무국장,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총무과장, 교육정책과장, 과학기술인력정책과장 등을 지낸 뒤 인천재능대 마케팅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와 대학혁신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감사 박사 1호로 한국교육행정감사연구회를 창립했으며 국립대·사립대 학생,교직원 봉사단을 창단 운영하는 등 45년간 사회봉사에 힘써 지난 2019년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대한민국 교육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릉영동대는 1963년 정부에서 간호 보건 인재 양성의 특수 목적으로 설립한 역사 깊은 대학으로서,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 우수대학 지정, 산학협력선도대학 국고지원 사업(LINC3.0)과 대학·지자체 상생협력 국비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시범 사업(HiVE)에도 선정되는 등 지역과 산업체와 대학이 상생 협력하여 우수한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모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릉 지역은 경포대, 대관령 휴양림, 설악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오죽헌 등 유적지가 많아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청 2청사가 강릉에 신설 추진되고 있어 강릉지역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며, 강릉영동대학의 동반성장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조봉래(趙鳳來) 총괄부총장은 연세대 행정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총무과장, 교육정책과장, 과학기술인력정책과장,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등의 요직을 거친 행정과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또 교육부 고위공무원(1급·2급 통합직급), 국립목포대학교 사무국장,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 총괄부총장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과정 수료 ▲영국 내각사무처 CMPS 수료 ▲인천재능대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마케팅경영학과 교수 ▲인천재능대 대학혁신본부장 ▲한국직업교육학회 이사 ▲서상상고총동문회 초대회장 ▲연세대총동문회 이사 ▲한국교육행정감사연구회 대표 ▲대한합기도연맹 부총재 등 많은 대학과 단체에서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