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오는 31일까지 말산업 참여자 또는 참여 희망자 대상 말산업 컨설팅을 위한 신규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컨설팅 제도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부 축산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말산업 관련자들의 정보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진입장벽을 완화함으로써 이들의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컨설팅 신청자들은 관련 전문가들과의 컨설팅 기회를 통해 원하는 정보도 습득하고 경영 개선방안을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컨설턴트에 대해 "담당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마사회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각종 의견수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고 했다. 선정된 컨설턴트에게는 컨설팅 시행에 따른 소정의 자문료와 관련 전문 교육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말산업 컨설턴트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및 방법 등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