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김동현 청장은 6일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이사장 담화 이존영)으로부터 마스크 20만장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교도소에서 거행된 기증식에는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과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이사장 담화 이존영, 최규철 광주교도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현 청장은 이존영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존영 이사장은 광주교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용자에게 희망을 주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교정기관을 응원하고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소외된 수영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법왕청평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교정시설 감염병 예방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지방교정청은 기증된 마스크를 교정기관에 전달되어 수용자의 감염병 예방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