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업노멀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전시 공간인 업노멀에서 노상현 작가의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진전에는 한국에 홈(Home)과 같은 서해의 아름다운 갯벌과 갈매기를 담은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의 특징은 보석세공을 전공한 작가의 섬세한 순간포착 능력과 함께 회화적 감각을 낭만적으로 표현해 갯벌의 미적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노상현 작가의 계속되는 온라인 사진전시회는 일정 수준의 코로나19 리스크 속 기존 일상을 회복하자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노상현 작가는 “홈(Home)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가 관객분들의 가정에 힘든 순간을 막아 줄 수 있는 방패막이 되길 바라며 또한 남을 배려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마음이 있다면 분명 행복한 자신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