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 송출 등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리며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히어로(HERO)’,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 예고 중인 고스트나인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공연 시청 티켓은 유료(1만9000원)로 판매되며 7일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티켓을 구매하면 공연 시청권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확신제작소에서는 몬스타엑스, 고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해 토크,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첨 등을 진행하는 프리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리쇼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