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 국립과학관 건립된다

과기정통부,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 선정

 

 

(시사1 = 민경범 기자)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과학문화 생활 SOC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된다.

 

과학기술정통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400억 내외 규모로 생명⋅의료 분야에 특화된 중형 규모(전시면적 2,322㎡이상, 미국 과학관협회 ASTC 분류 기준) 과학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로 강원도와 원주시는 국립 강원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현재 진행중인 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