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茶) 한잔으로 혹독한 추위 이겨내세요!

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시사1 = 민경범 기자) 두산그룹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4,120 상자를 전달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 잔을 넘는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구성된 차종류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하고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도 12월달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