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축사시설 안전지도·조치

점검결과 20개소 조치명령, 43개소 현지시정

 

(시사1 = 민경범 기자)강원도소방본부가 지난 11월 3일부터 한 달간 중·대형축사 236개소에 대해 점검하고 총 70건에 대해 불량사항을 적발, 안전조치·지도했다.

 

불량사항으로는 축사 내 소화기 미비치 및 압력불량이 20개소이며, 내용연수 경과된 소화기 교체지도 등 현지시정은 43개소다.

 

한편 강원도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162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해 850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41.4%(67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