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행사 ‘온라인’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위해, 67년만에 처음으로 취소

 

(시사1 = 민경범 기자) 매년 1월 1일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의 타종행사는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의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타종행사을 시작한 이래 67년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다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타종행사는 사전에 제작된 영상을 2020년 12월 31일 자정에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보신각 종소리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