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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장애·비장애 통합연주회’ 사랑의 송가 개최

12월 27일 대구 덕호아트홀에서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의 황준성 학회장과 이번 연주회의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고 있으며 장애예술활동 교육분야의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FM 예술심리연구소의 채민 연구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기표현을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고 사회적 기술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2008년 방과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적 소양으로 승화하고 자기표현과 사회적 기술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는 △SBS 스타킹 △KBS 세상사는 이야기 '천사들의 합창' △KBS 사랑의 가족 △대구KBS 아침마당 △MBC △극동방송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2020년부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는데,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는2011년부터 자비를 들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장애인들의 연주활동에 대한 물리적 접근과 더 나은 통합사회에서 주체자로서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27일 수요일에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와FM문화예술인권협회의 기획시리즈로 ‘장애 비장애 통합연주회’를대구 수성동3가에 위치한 덕호아트홀(오후 2시30분)에서 가지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에는 비장애 전문예술가들과 전국발달장애 예술 콩쿠르에서 플룻,바이올린,첼로,노래에서 수상한 FM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수준 높은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연주회에 울려 퍼질 곡들도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그리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와 하얀거탑의 OST, 그리고 고전 클래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FM문화예술인권협회와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의 황준성 학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장애 예술가’와 지역 예술가들의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본인들의 사비를 들여 일찍이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정도로선구자적인 해안과 열정을 가진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와FM문화예술인권협회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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