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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예비교사 대상 ‘미래엔 희망키움단’ 및 ‘미래엔 엔토링’ 해단식 진행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지난 25일 ‘미래엔 희망키움단’과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1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 79명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41명의 대학생 멘토는 미래엔 초등 참고서를 활용해 주 2회씩 총 50차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의 학업과 정서 안정을 도왔다. 5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해단식은 최종 활동 보고와 수료증 증정, 우수멘토 시상,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총 300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같은 날 미래엔 본사에서는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이 진행됐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선생님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선생님을 꿈꾸는 전국 교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을 멘티로 선정해 참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미래엔 엔토링에서는 ‘참쌤스쿨’ 소속 멘토 10명과 대학생 멘티 30명이 월 1회 조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며 생각을 나눴다. 또한 에듀테크 박람회 관람,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 투어, 멘토 교사 수업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직 생활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티들에게는 활동 수료증과 참쌤스쿨에서 직접 그린 멘티 캐리커쳐가 새겨진 도장이 증정됐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미래엔은 국내 대표 교과서 출판 전문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엔 희망키움단과 미래엔 엔토링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예비교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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