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16회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개최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6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이 오는 23일부터 노원구청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주최기관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참여기관인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다운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까지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미술전에는 서양화, 도예 등 60여점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과 소통 기회를 넓히고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 발굴 및 문화·예술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매년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술 문화 공감대를 나누고,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지평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앞장설 계획이다.

미술전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노원구청 2층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개장식 당일 전시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