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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추석맞이 국제학생 ‘떡 나눔’행사 개최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는 16일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타지에서 학업에 힘쓰고 있는 국제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가위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인영 부총장을 비롯한 글로벌교류원 교직원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힘겹게 유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학생들을 격려하며, 명절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국제학생들의 서운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글로벌교류원 주관‘한가위 떡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한가위 떡 나눔’행사에서는 국제학생들에게 글로벌교류원에서 마련한 떡과 음료 제공은 물론 춘천중앙교회에서 기부한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여, 연휴 기간 중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함께 전파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디어스쿨 교환학생 호세파인 위센버거(Josefine Wiesenberger, 독일) 학생은 “한가위 떡 나눔 행사로 한국 전통 명절인 추석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한림대학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학생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는 한림대의 배려 덕분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추석 연휴, 모두 소중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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